아프니까 교통사고 후유증이다. 대체로 무사한 매일에 감사할 뿐.
"안녕하세요, 환우 여러분!
저도 2년밖에 못산다고 했는데 16년째 살고있습니다.
희망 그리고 기적은 우리 옆에"
- OOO병원 응원정원의 어느 쪽지 中 -
작가의 자필 글씨로 다음 문장이 정중앙에 배치되어 있다.
‘두려움을 안고 파도를 넘어서고 나면 뜻밖의 따뜻한 햇살이 나를 맞이했다. 이 모두가 당연하지 않은 축복이었다.’
- 김한솔 크리에이터,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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