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8. 07. 08.
아빠방학이라 유천생하나 떼놓고 왔더니 이게 옷 바로 입는 거 맞냐며 사진이 왔다.이러고 볼일이 있어 막둥이를 데리고 학교 갔더니 누가 묻더란다.뒤에 주머니가 있냐고.늘 잘 세팅된 상태로 내보냈는데 아빠한테 아이를 맡기면 늘 이모냥이다.
내가 다시 엄마가 된다면
남편한테 아이를 맡길 때는 꼭 정확하게 설명서를 작성해 주고 외출을 해야겠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줘야 아는 사람. 아빠.
따뜻한 남쪽에서 세 아이를 기르는 초등교사입니다. 내 글을 써 보고 싶어서 브런치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