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언젠가는 먹으려고 했어
실행
신고
라이킷
3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일상이취미
Jan 15. 2024
모닝 닭죽, 모닝 번
하루의 시작 따뜻한 아침
출근 전 닭죽을 끓여 먹는 대범한 직장인
살금살금
눈 뜨고 나오자마자
닭을 꺼낸다
출근 전
닭죽을 끓여 먹는다는 건
미니멀리스트에겐
너무 쉬운 일
비움이 준 여유랄까 ^^
사실
볶음밥 정도의
과정과 시간이면 충분하다
아침에 볶음밥은 되고
닭 삶기는 안되고
그런 게 어디 있나
안되는 거 빼고
다 되지 ~ ^^
둘이 먹으면 모자란다는 500그램 닭한마리
참쌀을 씻어 두고
건
져낼
것 없는 작은 양파
대추 2알
소금 마늘 약간
그리고
쓰레기가 될 것이 뻔한
닭 껍질을 대충 벗긴다
착착착
순조로운 진행이다
끓는 물에
차례로 넣고
통 3중 냄비라면
은근하게 올려 두고
머리를 감는다
닭죽을 감시하면서 후식 준비
출근 준비 하는 사이 찹쌀이 알맞게 퍼져 간다
그래봤자 닭다리 한 개씩이면 땡~
씻고 나와
한번 저어 주고
여유 만만
과일
도 잘라 둔다
단순한 아침 일과에
아무런 지장 없는
닭 삶기
부추 중독자의 애용템 냉동부추 한수저씩
오늘 아침은 보양식이다
반찬은 없다
그런 줄 알거라 ^^
번 2개
마요네즈 2큰술
씨겨자 1 작은술
꿀 적당량
계란 2개
대파 듬뿍
햄 한쪽
이것은
대파가 맛을 다 한
간단 햄에그 번
아니 ~
대파 번이라고 해야 할까 ^^
씨겨자는 짜니까
욕심부리면 안된다
샌드위치계란에 대파를 넣으면
양파 보다 맛이 더 좋다
은근한 불에 익히기
번에 소스 바르고
대파계란부침을 척 ~ 얹는다
계란이 익는 동안 키위 준비
오늘 아침은 서양식이다
반찬은 없다
그런 줄 알거라
뭐라고? 더 좋다고? ^^
*20.10.08
keyword
요리
레시피
아침
일상이취미
소속
직업
크리에이터
50대 미니멀리스트, 단순한 삶을 살다
구독자
708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쉽게 만드는 또띠아, 브리또
반찬 없이 3일 지내기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