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십년을 넘게 연재하던 네이버 포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간의 글들은 네이버블로그로 이전이 되었지만, 그간의 글들보다 더 소중한 만 오천여분의 구독자가 전부 사라졌습니다.
응원해 주고 공감해 주던 수많은 소중한 마음들이 전부 사라진 것이지요.
이제 그 소중한 마음들을 다시 모아야겠습니다.
쇼츠의 시대, 영상의 시대에 텍스트가 어떤 공감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짧은 순간이라도 매일매일 공감해 주는 마음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밴드 페이지이든, 다음 브런치이든, 네이버 블로그이든 또는 투비컨이든 어느 곳이든지 다시 만 오천 구독자가 모이는 날, 감사 이벤트를 크게 한번 열어보렵니다.
아마도 현재 6천 가까이 되는네이버 밴드 페이지가 좀 빠를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구독자분들이 친구 두 명씩만 구독시키면 금방 모일 듯도 하니 말이지요.
여하튼 연재게시물 수보다 구독자가 더 많아지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다시 함께 하는 그날까지 어떤 감사의 표시를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재미삼아 한번 모여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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