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초심이 중요하다 합니다
그 초심만큼 중요한 것이 항심恒心입니다.
내 초심을 꾸준히 유지하는 일이죠.
그런데 평범한 우리들이 어찌 그게 쉬운가요
사노라면 항심 유지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맹자도 무항산 무항심 無恒産 無恒心이라 했습니다
꾸준한 살림살이가 유지되지 않으면,
마음도 항상 같을 수 없다는 게지요.
하루만 지나도 마음이 달라집니다
조금만 위치가 바뀌어도 마음이 달라집니다
그게 사람입니다
그게 사회입니다
하지만 초심을 수시로 잊지 않고 부르는 일,
불러온 초심을 꾸준히 이어가려 되뇌는 일,
우리가 바라볼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당신의 항심은 무엇인가요
그 항심안에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사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