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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Aug 15. 2019

광복절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묻혀 캘리한조각

광복 7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 날의 빛이,
그 날의 감격이,
지금은 우리에게 어떻게 비추이는지,
높은 아집의 벽이,
짙은 외면의 구름이,
낮고 외로운 곳에의 빛을 가리고 있지는 않는지,
74년이 흐른 지금
그 분들이 찾아낸 빛이 흐려지지는 않는지,
더 짙고 더 뜨거운 빛이 필요한 오늘,
돌아온 빛, 광복을 생각해봅니다.

세상 모든 외로운곳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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