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 할 시간인데 지금 이게 다 뭐야?
오늘 아빠 만나기로 했거든.
그래서 드레스에 구두에 선글라스까지 쓴 거야?
응, 엄마 나 머리 양 갈래로 묶어주라.
이러다가 아빠가 못 알아보는 거 아니야?
엄마도 같이 만나고 싶으면 빨리 예쁜 옷 입고 화장해.
화장은 왜?
아빠는 안 늙는데 엄마는 늙잖아.
야!?
엄마! 빨리 자야 해. 꿈은 금방 깬단 말이야.
작가가 된 꿈을 꿉니다. 뭐든 쓰고 있습니다. 꿈에서 깰까 봐 걱정입니다.^^ 스마트 소설집 [도둑년]을 출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