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기술보다 ‘관점’이니까
바야흐로 데이터의 시대입니다. 예전에는 데이터가 없어서 고민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데이터를 어떻게 잘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습니다. 더 나아가 데이터 관련 직군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하며,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일례로 리서치, 기획자, 마케터, 운영 등 비개발, 비데이터 직군을 뽑는 채용공고에서도 ‘SQL을 활용한 데이터 조회 및 추출’ 등의 내용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 연장선에서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거버넌스’ 등의 키워드도 자주 보입니다. 그러니 첫 문장을 다시 정정하면 바야흐로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하는 시대’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그렇다면 데이터 엔지니어나 분석가가 아닌 직군은 데이터를 다루기 위해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요? 데이터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어느 수준까지 활용하면 좋을까요?
오늘은 개발 또는 데이터 관련 직군은 아니지만, 업무에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거나 조금 더 잘 활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도서 추천 글을 준비했습니다. 저 역시 데이터 분석가가 아님에도 업무 시 직접 데이터를 활용할 때가 많아 여러 고충이 있었는데요. 제가 공부하며 도움을 받았던 데이터 분야 책들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