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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의 창

청춘의 무지

by 정유지

청춘 1번지

초긍정 안경을 쓰면

없던 길도 보인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청춘의 무지'입니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싸이, 「언젠가는」 중


김광석의 명곡, ‘서른 즈음에’가 애창곡으로 통용되는 시절이 있었지요.

서른은 젊고 바빠서 여전히 청춘이고 자유를 모른 채 사랑이 안보이지요.


젊었을 때는 소화력이 좋아 밥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기만 해도 금방 별 탈 없이 소화를 시켰기에, 밥을 여러 번 씹는 세대를 무시하곤 했지요.


뭐든지 풍족한 느낌으로 살기에, 정말 중요한 게 무언지 모르고 사는 경우가 있지요.


시간이 여유가 있다고 청춘을 허비하거나, 주변을 제대로 바라볼 줄 모른 채 살아가기도 합니다.




더욱이 마음의 청춘이 중요합니다. 젊게 사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내가 수동형 인간이 되면, 세상이 다 수동적 객체로 보이고, 내가 초긍정 능동형 인간이 되면, 기회의 순간으로 바라보고 안 보이던 길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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