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의도 소개
서해이지만
바닥이 갯벌이 아닌
만날 수 있어요.
산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도
절경이에요.
이렇게 섬 안쪽에 숨어 있는 해변도 있어요.
약간의 등산(?)이
필요한 곳이지만 서해에서 보기 힘든 경치라
힘든 것도 잊을 수 있어요.
관람시간 : 상시 개방
#맑은물인천바다#소무의도#무의도#소무의도트래킹#차없는섬#걷기좋은길#인천가볼만한곳#인천의작은섬#소무의도주차장
오후 3시경 모습입니다.
나가는 차선이 꽉 막혔어요.
무의도의 하나개 해수욕장과 합류되는 길이라
때에 따라 교통지옥으로
기억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무의도는 대무의도와
인도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도교 근처에 갓길 주차구역이 있으나
만차일 가능성이 99%입니다.
아침 일~찍 가야 자리가 있다는 후기를 보았어요.
그냥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셔야 해요.
그런데 주차장에서 소무의도 인도교 앞까지
도보로 15분 거리라 많이 멀어요.
인도교에서 바라본 소무의도 모습
노란색 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저는 완주하지 않고 8구간을 시작으로
7,6,5 구간까지 간 후,
지름길인 가운데 마을 길을 따라
섬을 가로질러 나왔습니다.
왼쪽이 인도교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산을 오르는
지그재그로 난 계단 길이 보이시나요?
그 길로 올라갑니다.
계단을 5분 정도 올라가는데
경사가 가팔라서 많이 힘들어요.
이 구간만 넘기면 그 뒤론 힘든 곳 없어요.
가다 보면 <하도정>이라는 정자가 나옵니다.
<하도정>을 지나면
이제 가슴이 탁 트이는
경치를 마주할 수 있어요.
힘을 내세요.
이 경치를 내려다보기 위해
8구간부터 가시길 추천해요.
서해에서 보기 힘든 바다 풍경이에요.
힘들게 올라온 후
만나는
이 풍경이 제일 좋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런 바다가 보여요.
전복을 따던 해녀들이 잠시 쉬었던 곳이라
해녀섬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해녀섬을 지나면 5경 명사의 해변이 나옵니다.
프라이빗 한 느낌의 해변이죠.
물도 맑아요.
대신 오른쪽 바위 위에
커다란 철제 막대 몇 개가 어지럽게 꽂혀 있어요.
용도가 무엇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을씨년스러워요.
하지만 막대만 제외하면 정말 분위기 좋은 곳입니다.
명사의 해변을 뒤로하고 이제 마을로 가 볼게요.
4경 몽여 해수욕장이에요.
한눈에 다 들어오는 작은 해변과 가게들이 있어요.
화장실도 하나 있는데 물이 귀한 섬이라
세면대에 물이 나오지 않아요.
물도 쓰기 어렵고 주차장도 멀어서
이 바다에서 아이들 해수욕하긴 어려워 보여요.
바닷물이 정말 맑은데 아쉬웠어요.
발만 물에 담가봤는데
조개가 많아 바닷물에 맨발로 들어갈 수 없어요.
(크록스나 아쿠아슈즈 필수)
저희는 이곳에서 칼국수를 먹기로 했어요.
칼국수는 13,000원(2인 이상)이며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낭만도 있어서 좋았어요.
(메뉴는 24년 6월 기준)
갈매기가 호시탐탐 먹을 것을 노리는 곳이라
아이들이 즐거워했어요.
몽여 해수욕장 앞엔
카페 두 곳과 식당 한 곳이 있어요.
식사를 하고 마을을 가로질러 돌아갔어요.
몽여 해수욕장 반대편인
<2경 떼무리항> 근처에도 식당이 있어요.
왼쪽 사진은 소무의도 떼무리항
오른쪽은 무의도에서 바라본
소무의도와 인도교 모습입니다.
아이와 걷기 좋은 길
&
가족 여행 추천
초반 계단만 제외하면
경치도 좋고 걷기에도 좋은 길입니다.
가족 여행으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