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불태우기
나는 내 직업, 하는 일에 대해서 멈춰있거나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가장 싫다. 아직까지 부족한 게 많고, 채워야 할 게 많다고 느끼기 때문에 벌써부터 횡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0.1이라도 계속해서 나아가려면, 셀프 모티베이션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셀프 모티베이션은 멈추면 안 된다.
나는 "갈망의 아궁이" 글을 좋아한다. 나의 가치관도 비슷하다. 끊임없이 아궁이에 동기부여를 집어넣는다. 하지만, 세상에 무한한 것은 없는 것처럼 외부에서 좋은 땔감이 유입되지 않는다면 나 스스로를 계속 태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거 같다.
"이게 최선인가? 더 좋은 방안이 있을 거 같은데..."
이런 물음을 스스로 끊임없이 하다 보면 문득 이런 현타가 온다.
"피드백해 줄 수 있는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부서에서 업무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한편으로는 부럽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