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시작하는 두 번째 20대: 10화

첫 소설 <다시, 봄>을 발간하다

by irudat



안녕하세요? 이루다 T입니다 :)

오늘은 저의 첫 소설 <다시, 봄> 발간을

알리는 글을 쓰려고 해요.

(오늘은 E-book이 교보와 예스 24에 열렸고

다음 주쯤엔 종이책이 나올 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부끄럽지만 그간의 많은 인연들에

감사하는 마음과 저의 솔직한 마음을

조심스럽게 늘어놓아 보려고요



[제 책의 그림을 담당해 준 여중에 다니는 저의 제자 Hangju님 감사해요 :)]



1년 전부터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누군가의 평가를 받는 일이 부담스러워

조심스럽게 하루하루 일상을 써 나갔습니다.

방문객도 많지 않아 부담이 덜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문뜩, 저의 20대 사랑에 대해서

그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아름답게

남겨 놓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예전에 끄적이며 써 두었던

소설을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글을 쓰면서 웃기도 하고

때로 울기도 하는 저를 발견하는 것이었어요.

아직 털어내지 못한 미움도 털어내고,

뭐 별거 있나 하며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도

다시없을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돌이켜보니 저를 많이 성장시킨

사랑과 이별이 존재했더라고요.

아이를 키우며 일상에 부대껴

많은 것들을 잊고 살았지만

새롭게 저 자신을 찾기로 마음먹고부터

예전의 저부터 사랑하는 것을

그 시작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20대로 돌아가보기로

결정을 했고요.

그리고 그 결과가 오늘 <다시, 봄>으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어설프고

또 부실합니다!!

고백하건대 그게 저예요.

그렇지만 자신할 수 있는 건

그런 모습에도 아름다운 것들이

있었다는 것이었어요.

부족하고 어설프고 부실한 것도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결론이었거든요.


조심스럽게 저를 칭찬도 해 봅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었고,

이제 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었다고요.

대단할 건 없지만 그럼 어때요!

그냥 저를 그 자체로 좋아하려고요!


단 한 사람이라도 읽고 공감한다면

충분히 행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한 분을 며칠 전 만났고요!

제 글을 읽고 눈물을 흘리는 분을요!

그런 기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어요!


이 소설을 다 쓰고 브런치 작가를 신청했는데

브런치 작가도 되어서 그날 저는 혼자 생각했어요.

올해 뭔가 되는구먼....... 와우!! 하고요.



근데 그게 전부 감사한 많은 인연들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를 지지해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응원해 주시고, 또 제가 가진 역량보다 높게 평개해 주신

많은 분들이요. 그래서 그 감사한 마음에 답하고자

오늘 이 글을 씁니다!



글을 쓰면서 가슴이 벅차네요!

(귀에 감성 터지는 노래를 틀어놓고

새벽으로 향하는 시간이라 그런 듯요)

모든 분들이 자신을 하루 더

사랑하게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이상 이루다 T였어요.

감사합니다 :)


sticker sticker


[제 책에 실린 서각 작품도 함께 올립니다. 최재영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 ]



[신간도서 소개] https://www.careeronnews.kr/news/464896

교보문고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12548740

예스 24 https://m.yes24.com/goods/detail/177007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