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진심이라 말하지만, 몸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말뿐인 삶은 미래를 지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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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 말의 무게는 실천으로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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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진심이라 말하지만, 몸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면서 왜 안 해?”
가장 듣기 싫은 말이지만, 때로 가장 필요한 질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진심이라고 말한다.
정말로 그럴 마음이었다고.
그러나 정작 손과 발은 움직이지 않는다.
말은 앞섰고, 몸은 멈췄다.
—
심리학은 말한다.
자신이 한 말과 행동이 다를수록
자기 신뢰감은 떨어진다고.
“나는 늘 말뿐이야.”
“나는 왜 이렇게 작심삼일일까.”
자신을 향한 실망은 반복되고,
결국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된다.
—
교육심리학은 말한다.
‘행동하지 않는 말’은
오히려 동기를 꺾는다.
머리로는 해야 한다고 알지만,
실행하지 못할수록
자신의 가능성을 의심하게 된다.
—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공부해라”라는 말을 매일 들어도,
그 말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지 못하면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
가장 좋은 가르침은
말이 아니라,
조용한 실천이다.
—
공동체 실천은 말한다.
함께 하는 실천은
혼자의 다짐보다 오래간다.
“같이 걸을까?”
“오늘 이 한 줄, 써볼까?”
혼자였다면 멈췄을 그 자리를
함께라서 넘길 수 있다.
—
말은 진심을 담아야 하고,
진심은 몸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진짜 사랑은
말보다 기다림이고,
진짜 다짐은
계획보다 실행이다.
—
말의 무게는
행동으로만 측정된다.
—
실천을 위한 다섯 가지 접근
【심리학】
행동하지 않으면 자기 신뢰가 무너진다.
지키지 못할 말은 줄이고, 작은 실천을 늘려라.
【교육심리학】
말만 반복하면 동기는 떨어진다.
실행한 한 가지를 기록하고 확인하자.
【정신분석】
말뿐인 상태는 종종 죄책감을 동반한다.
그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자.
【행동수정】
작은 행동이 반복될 때 뇌는 변화를 학습한다.
말 대신 ‘작은 루틴’을 만들어보자.
【공동체 실천】
누군가와 함께한 실천은 오래 남는다.
“이건 했어”라는 나눔이 지속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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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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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는
‘아이에게 지켜지지 않는 약속이 남기는 상처’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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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divinehea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