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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
이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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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Jan 15. 2025
벌써
수
요일?
그래 수요일이야.
오늘만 잘 보내면
이틀밖에 안 남아.
너무 좋지.
^^
살랑살랑 움직이자
비겁해 보여?
아냐.
가볍게 움직이는 거야.
빠릿빠릿 뛰어볼까?
너무 숨차게는 말고
결국
내가 해야 할 내일이니깐
그래야 맘이 편하지
그래야 내일이 훤하지
끝없이 좋은 수요일.
그래 오늘이 수요일이야.
맞다니깐.
진짜 좋다니깐.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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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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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이 보이기 시작하니 글이 쓰고 싶어집니다. 서툴지만 실컷 써보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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