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가서 빨래는 어떻게 하나요?

이것이 좀 고민스러웟는데 빨래방에 가면 된다. 여기까지 퍼진 무인샵??

by Shiny

무인 가게가 당황스러울 때, 많으시죠?

여기저기 많아지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해요. 사람 나와라 사람 오버....



일부러 코인 빨래방을 지나쳐서 찾아간 곳이었어요.

다음날 까지 빨래를 말리는 조건, 숙소까지 세탁물을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갔는데, 무인, 그리고 사물함 같은 것들이 , 저울과 가격표가 있어요. 헬스장 빨랫감 수거하는 것 처럼 한 평 남짓 한 공간이었어요. (아 이런 그림이 아닌데...? )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방법을 물었더니 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이곳은 외국이었어요. 예상 못한 상황에 잠시 멈췄습니다.


일단 길 건너 카페로 향했습니다.

에어컨 바람 아래서 주문을 하고

시원한 커피를 한잔 사들고 와서는

하나씩 해보자. 했습니다.

.

처음엔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종이쪽지가 있고, 가격표가 , 돈 넣을 비닐봉지가 든 바구니며, 신기했어요. 시야가 넓어지더라고요.

.

덥고 당황하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구나를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

.

돈이랑 세탁물을 봉투에 넣어

슝 골인, 나오니 가벼웠어요.

이렇게 쉬운 것을! 이 돼버리는 거예요.

.

.

살면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도와줄 사람이 없는데 혼자 뭘 해야 할 때, 보라고 준 안내문 못 읽을 때,

와 진짜 이거 뭐냐 인 거 같아요.

.

그래도 시간은 내 편, 시원한 커피랑 같이

한숨 돌리고 온 경험담입니다.

.

다음 날 빨래는 숙소로 잘 배달되어왔고

몇 번을 더 이용했어요. 그다음은 일사천리.

.

익숙한 이곳, 여기서는 다 아는 것, 쉽게 다 할 줄 아는 것들인데

막상 여행을 가면 이게 뭐야 하는 순간들이 와요.

그럴 때 하나씩 푸는 경험이

여기서도 사는데 힘이 되는 거 같습니다.

.

남편이랑 이런 말을 했어요.

나중에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되면

저런 키오스크 무인 말고 뭐가 더 나올 텐데, 그땐 어떻게 하냐고요. 두렵다고요.

일단, 애한테 잘 부탁해 보라고 했어요.

그때 도와달라 해야 하니까, 그리고 이런 경험으로

부딪혀보죠 ^^




# 요즘은 구글 맵

핸드폰에 미리 깔아 두시는 걸 추천해요. 원하는 것을 주로 영어 단어로 검색하시되 “laundry" 위치와 후기로 별점 순으로 내려 보시면 편해요

특히, 전세계 사람의 각양각색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번역 지원)


# 위키하우 도 추천해요.



아래는 무려 7년 전 파리 여행간다고 썻던 글입니다.

동남아 빨래얘기는 아니지만, 혹시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첨부합니다.


https://m.blog.naver.com/brand_today/221038278389


https://m.blog.naver.com/brand_today/221042247888



여행에 갓 입문하기 시작한 시절, 이런 저런 정보를 모아 다녔어요. 막상 부딪혀 보면 카더라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고, 후기도 그랬습니다.


결국은 일단 고! 그리고 해보고, 자기 확신을 갖는다.

그게 여행이 주는 매력이었습니다.


요즘의 여행 글은 이렇게 느끼는 걸 적고 있습니다.

매일 여행 갈 순 없지만, 여기 현재에서도 여행처럼 살아보려고요.


인생체험판이 되어주는 여행입니다.


https://brunch.co.kr/@5c92b883f5d1487/46​​​

https://brunch.co.kr/@5c92b883f5d1487/52​​​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