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고 덤비다간 죽는다
연말 부동산 이야기입니다.
집 근처에 미분양 물건이 있다는 기사가 눈에 보이더군요.
https://story.pay.naver.com/content/1713_27_C10
대부분의 반응은 '이 부동산 불장에, 마포에서 미분양이?' 인 것 같은데,
혹시나 '마피 2억' 이라는 기사를 보고 매수 생각에 기웃거릴 분들은 일단 접어두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동시에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오르다보니 아래와 같은 오피스텔 투자 관련 기사도 보이는 것 같은데, 자중하시길.

https://www.hankyung.com/amp/2025121174956
참고로 이곳이 왜 미분양이 되었는지는 하루 시간 내서 한바퀴 둘러보면 그냥 쉽게 답이 나옵니다.
해당 사업장이 '미분양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의 집합소'인지,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고분양가
중도금 대출 심사할때도 무조건 분양가 적정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신축 부동산은 무조건 분양가가 과도한지 따지는 것이 1순위입니다.
이곳의 경우 11평이 8억, 15평이 13억입니다.
참고로 아파트 아니고 도시형생활주택입니다. ㅎㅎ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 가격은 너무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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