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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풍경 - 사랑의 빛 -여린 가지 혼자서 외로울까맑은 햇살 불러 보았더니시작한 겨울이 꽁꽁 묶인 한파를 데려온다놀이터 아이 혼자서 심심할까진눈깨비 하얀 눈 불러 주었더니시작된 눈길이 꽝꽝 붙는 썰매 빙판까지 놀러 온다어머, 어머!펑펑 내리는 함박눈이앙상한 가지 위에 앉아 동무가 되고조용한 놀이터 한가득 아이들 친구가 된다마지막 12월여기저기 룰루랄라마지막 12월이곳저곳 싱숭생숭
사랑하며 사람을 낳고 사람으로 사랑을 남기는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