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It must be Creative facilitation?
왜? 크리에이티브 퍼실리테이션 이어야만 할까요?
회의∙강의∙교육 등에 대화 참여형 퍼실리테이션 기법이 중요시되어 널리 활용되고 있는 추세이고 기술문제해결에 있어서 가장 주목받던 Triz에서도 퍼실리테이션 기법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으로서 활용되는 퍼실리테이션 결과물들이 당연히 창의적인 것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의견의 단순 수렴 과정으로서만 활용되어 화려한 이미지만 난무할 뿐 별다른 결과물 없이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무용론이 서서히 대두되고 있습니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다양한 퍼실리테이션 툴들을 기계적으로 이해한후 그중 몇가지 기법을 활용해서 값비싼 이젤패드에 다양한 칼라의 포스트잇에 중구난방으로 적어낸 의견들을 붙여놓고 연결하고 분류하다 끝내는 형국입니다.
따라서 산만하고 체계 없이 모아놓은 퍼실리테이션 툴들을 일관되고 정제된 프로세스로 묶고 유사한 것들을 단순하게 정리하여 누구나 단순 명료하고 쉽게 실행할 수 있게 재정비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연유로 30여년간 발명특허 아이디어를 직접 개발해서 사업화하며 국내 최초 아이디어 인큐베이터로서 수만건의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지원해준 경험을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을 강의하며 터득한 창의적 사고 방법과 13년간 몰입하여 진행한 1000회 이상의 퍼실리테이션 실행 및 강의와 퍼실리테이터 자격심사를 해온 경험을 융합하여 크리에이티브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정립하였습니다.
액션런닝, 오픈하우스, 타운미팅, 코칭, 리더십, 컨설팅 등 다양한 과정에서 추출해 모아놓고 도입 발산 수렴 결정으로 분류해 놓은 잡화상 형태의 퍼실리테이션 기법이 아닌 명확한 원칙과 흐름을 정하고 그에따라 단계별로 필요한 기법들을 단순명료하게 정리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해서 창의적 결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정립한 것이 크리에이티브 퍼실리테이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