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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시

그 말이 시가 되기까지

by 그래그래씨


너에게 가는 시
(너에게 시를 보낸다)



멍하니 읽어 내려가는 시 한 편이

아롱아롱 내 마음에 빛이 되어준다.


아롱아롱 맺혀서

내 마음을 달래주고

나를 품어주며...


지금 이 시간을

사랑하게 만든다.


너에게 시 한 편으로

내 마음을 보낸다.


시가 너에게 가서

빛으로 아롱 하게 맺히길 바라며....









누군가의 하루 끝에

조용히 내려앉는 한 줄의 시처럼,

당신 마음에도

잔잔히 맺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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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