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이 시가 되기까지
너에게 가는 시
(너에게 시를 보낸다)
멍하니 읽어 내려가는 시 한 편이
아롱아롱 내 마음에 빛이 되어준다.
아롱아롱 맺혀서
내 마음을 달래주고
나를 품어주며...
지금 이 시간을
사랑하게 만든다.
너에게 시 한 편으로
내 마음을 보낸다.
시가 너에게 가서
빛으로 아롱 하게 맺히길 바라며....
누군가의 하루 끝에
조용히 내려앉는 한 줄의 시처럼,
당신 마음에도
잔잔히 맺히기를 바라며.
#시가 되어줄게 #감성글귀 #오늘의 시 #일상 속 시 #글스타그램 #감성스타그램 #시 한 편 #브런치작가 #마음에게 #따뜻한 시간 #힐링글귀 #너에게 가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