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이 시가 되기까지
가끔은 울고 싶다
나는 이겨낼 수 있을 거야
오늘도 버티는 거야
버티고 버틴
나는
울 줄 모른다.
눈물이 말라버린 자리에는
아픈 웃음만 남아 있고
어깨 위로
한숨만 켜켜이 내려앉았다.
차라리 울 수 있다면
조금은 가벼워질 텐데
내 안의 바다는
끝내 파도조차 삼킨다.
그래도 나는
또 하루를 꿰매듯 이어 붙이고
다시 내일을 걸어간다.
가끔은 울고 싶다
아주 큰소리로
아주 한참을,
무너져도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가끔은 울고 싶다는 고백만으로도
마음은 조금 가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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