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푸른 지평선에서
언젠가는 나를 말릴
은은한 향기 한 줌 기대하며
무디어져 가는 촉수를 뻗어
네게로 방향을 튼다
평생 지고 갈 멍에이다
<단상> 평생 지고 온 멍에라면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현재의 것으로 만족해야겠지요. 오래되면 멍에는 자연스럽게 삶의 일부로 녹아듭니다. 그런 상황이면 별거 아니지요. 멍에라고 느끼지도 못할 것입니다.
윤선태의 브런치입니다. 시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