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내뱉는가

by 닭발공주

타인에게 모진 말을 내뱉는 사람들은 무슨 자격이 있길래 그런 말을 함부로 내뱉는 것일까

한마디 한마디가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한다는 것을 모르고 그러는 걸까


당신의 한마디가 얼마나 큰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모른 채로 그저 생각이란 것을 하지 않고 뱉는 그 한마디는 누군가를 무너뜨렸다. 한 마디씩 얹으며 탑처럼 쌓여간 당신의 업보는 오랜 기간 공들인 탑이 한순간에 무너지듯이 그렇게 한 사람을 무너지게 만들었다.


그래놓고 당신의 인생은 안녕하길 비는가?

나는 그런 사람들은 이미 속이 썩어 문드러져 있기 때문에 남은 여생은 결코 평탄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행복함이 가득한 사람들에게는 화날 일이 그리 많지 않다. 왜냐하면 오늘 일을 끝마치고 집 가서 먹는 저녁 한 번이면 회복이 되기 때문에, 하지만 마음속이 이미 망가진 사람은 쉽게 회복을 하지 못한다. 그러기에 남들에게 그렇게 막 대할 수 있는 거겠자.


매일이 불안하고 저 사람이 나를 해할까 두려워하며 자기를 지키기 위해 하는 방어라는 이름의 총알은 남들을 못살게 구는데 쓰고 계속해서 장전을 거듭한다.


하지만 우리는 늘 알아야 한다. 자신을 포함한 타인에게 비난할 권리란 없다.

정말 죽을죄를 짓지 않는 이상 그 누구를 비난할 권리도, 못살게 굴 권리는 더더욱 없다.


<부자의 언어> 책의 저자는 한 청소년이 자신의 아내를 사고로 죽였음에도 평생을 걸쳐 인생을 가르쳐 주고, 삶의 마지막에는 용서를 하며 진심으로 그의 행복을 빌었다.

마음의 인심은 곳간에서 나는 것이 아니다, 책의 저자는 부자가 되기 이전부터 어려운 시기에도 늘 그러한 인성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나도, 우리도 평생 누군가를 미워하며 살기보다 포용하고 용서하는 그런 삶을 살길.


누구를 상처 주는 일도, 상처받는 일도 없는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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