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중요한가? 믿음이 중요한가?

사랑보다 믿음이 더 중요하다

by 맹부


‘부모의 자녀 사랑과 믿음’은 자녀 양육에 엄청 중요한 덕목이다. 사랑도 중요하고, 믿음도 중요하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 비교적으로 논하기는 쉽지 않다.


사랑은 믿음보다 더 포괄적 개념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랑이라는 개념 안에 믿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차이점이 있다.


믿음은 많이 주어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사랑은 너무 과하게 주면 자녀들이 스스로 일어서지 못하게 된다. 집에서 키우는 화초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부모의 자녀 사랑은 화초에 있어 물과 같은 것이다. 너무 자주 많이 주면 화초는 죽는다. 물론 너무 안주어도 말라 죽는다. 대개의 경우,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화초가 죽는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믿음은 강할수록 자녀들은 더 독립적이고, 자유로워 지고, 책임감을 느낀다. 믿음은 무한정 주어도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자녀에 대한 사랑은 더 줄 수 있어도 그 선을 넘지 않게 부모들이 제어해야 하지만, 믿음은 더 강하게 주면 줄수록 자녀들을 더욱 단련시키고 자유로운 삶을 살게 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믿음이 사랑보다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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