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환경을 디자인
그대들은 나에게 소중한 친구입니다.
붙잡고 싶고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나를 위해 쏟은 정성과 사랑…그리고 눈물을 기억합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고 하지만 우리들의 아름다운 기억들은 하늘에 쌓였을 거라 믿어요.
제가 뭐라구… 받은 사랑을 다 갚을 수 있을까요.ㅠㅠ
또 받은 은혜를 갚는 방법 중 하나는 제가 잘 되는 것이겠지요.
영혼의 가족이여, 그리고 나의 벗들이여.
우리의 기도가 교통 하는 것처럼 멀리서도 우리의 영혼은 통한다는 걸 믿어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분들이 계십니다.
쏟아지는 별들처럼 예쁜 눈빛들을 가지신 분들이 계십니다.
스승이시고 영혼의 어머니이자 깊은 우정을 나눈 우리가 곧 만납니다.
벌써 웃음이 나고 벌써 반갑고 벌써 그리워요.
내일이 기대가 되는 건 나의 새벽시간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 스타일대로, 믿음의 루틴대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