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6 오후에 쓰는 시
우리 집 휴일
늦은 아침과 커피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을 듣는다.
허리를 세우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앉아 눈을 감는다.
나의 영혼과 뇌는 맑고 안녕한지 인사를 한다.
눈코입과 장기들의 소리를 들으려고 한다.
‘아 평화롭다.!’
혼자 있을 시간에 재잘거리는 아이의 소리가 참 좋다
혼자 있을 시간에 재잘거리는 아이의 소리가 힐링이다
아직 어린이 호르몬이 흐르고 있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우리 집 귀여운 어린이!!
덕분에 엄마, 아빠는 해맑게 웃는 너를 보며
어린이 같이 웃게 돼.
P.S 아이야,
단, 엄마, 아빠 갱년기와 너의 사춘기가 만나지 않길 미리 기도할게!!
(엄마도 들은 얘긴데 엄마 갱년기가 아이 사춘기를 이긴데…ㅋㅋ)
우리 지금도 미래도 많이 웃고 행복하자~~^^♡ 사랑해!!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