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직원의 구조는 대형마트의 직원들 그 마트에 투입되는 여러 업체와 협력을 맺고
여러 회사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형태입니다
그중에서도 마트 진열과 행사하는 직원들로 또다시 구분이 되어집니다
마트에서 진열을 하는 근무자는 가지각색의 박스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매장으로 싣고 나와서 진열을 합니다
시식 행사자들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회사의 신제품이나 이슈 상품을
조리 후 고객들에게 시식하고 시음하는 행위를 합니다
여러 고객들의 입맛과 비유를 맞추고 요리 또한 제법 할 줄 알아야 그 일이
수월할 수 있는 겁니다
시식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매출의 연관성과 가장 관계가 높습니다
예를 들어 라면을 끓여서 시식을 하는 경우 하루에 30개가 넘는 라면을 끓여가며
고객에게 서비스를 하고 그 쓰레기의 뒤처리까지 해야 합니다
게다가 유별난 고객의 감정노동까지 이어지니
정말 고되고 어려운 노동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뉴스에선 마트에서의 시식을 금지한다는
기사가 떠들썩했습니다
휴직에 들어가 있을 때 회사의 단체 카톡에는 그로 인해 마트 측에서 시식을 전면 금지한다는
여러 공고문을 캡처해서 주욱 올린 내용들이 보였습니다
'와~ 나 휴직 들어가니 저렇게 좋은 일도 있네' 싶었습니다
회사에선 너무나 큰 타격이겠지만 시식행사 입장에선 어려운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니
우선적으론 너무 편하게 됐다는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