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선량한 마음을 가진 어린 아이라도 평생의 소나무가 없다면 어떻게 되는 거지.
아무리 죄가 없다 소리쳐도 법을 알지 못해 비뚤어진다면 어떡해 되는 거지.
이 상황에서 파트라슈를 꼭 안고 잠들면.. 그 아이는 천사에게 이끌려 행복하게 되는걸까.
늘 그 마음과 끝을 생각하니.. 항상 하루하루가 호구스럽고 고달프때가 많다.
그래도 춥고 배고픈 마음의 끝이 칼이 아닌 뭉글뭉글한 무엇이라 생각하니.. 썩 나쁘지 않은 하루일 때도 있다.
가벼우면서 무겁고 무거우면서 가벼운 - 서정적인 사람의 서정적인 시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