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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진 Oct 14. 2022

제우스...회색 빛..멋짐이라는 게
터진다...

그는 눈길을 끄는 바디의 소유자....




멋짐이란 무엇인가...



그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상대를 압도하는 그런 존재감 아니겠는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그 멋짐에 취할 수 있는

그런 존재감....



제우스...



그는 그런 멋짐을 가지고 있지....



조명을 받으면 회색빛 은은 드러나지...



태양빛도 좋아...

그는 가리는 것이 없지..

그저 빛날 뿐...



그를 바라보는 시선들은 하나같이

욕망을 품고 있지...



아.... 쥐고 싶다....

아.... 쥐고 싶다....



부드러운 손 안의 감촉....

물 흐르는듯한  두 손이 그를 잡고 돌려세우지...



그와 함께 바라보는 세상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는 함께 저녁노을을 봤지...





세상에 있는 모든 아름다운 붉은 빛깔을 머금은

노을이 그를 비췄고

 나는 함께 그 따뜻함을 느꼈었지..



아...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나...

그런 마음을 알아주고 기록해주는 그...



우린 그렇게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기록했지...



서늘한 저녁 공기를 감싸주는

 따뜻한 그의 온기는 나의 주변을 돌며

내 체온도 올려주었지...

그 고마움에 미소를 지어 화답하는 나....



그래...

이런 순간이 행복인 거지....

내일도 그다음 날도 이런 게 행복인 거지...


?

?

!


제우스.... 는...


아버지가 물려주신

 제  네  시  스  ~~~~ ㅋㅋㅋ

지난번 아부지의 자동차 언박싱 후 ....

( 대빵 큰 형님 제우스를 구매하심..)

제 손으로 굴러들어 온 복덩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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