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어제,
공원에서 보았던
흐드러진 벚꽃의
말들이
귀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오늘,
비가 내릴 거라는 기상예보에
공원에 가서
한 번 더 보고 올까
유치원 다니는 아이처럼
안절부절못한다
봄기운은 여전한데.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