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잠잠한 오후에도
호숫가 초록의 세계는
그들 나름대로 무성하게 세력을 키워 나간다
하늘거리는 나뭇잎에
언뜻언뜻 작은 글씨들이 보인다
여름이오
바람이 그랬을 거로 추측할 뿐이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