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이 오면

詩 中心

by 허니

얼어 있던 호수는

벌써부터 몸을 풀어

새로운 계절을 담는다


내 가슴에 있는 네 이름같이

호수 위 윤슬이 곱다


바람처럼 바람처럼

네게로 달려가

이 풍경을 말하고 싶다


어젯밤 내내 있었던 까만 고독을 밀어내고

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너를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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