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詩 中心

by 허니

그날

너를 보았다

눈물이 났다


많은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그냥 그렇게 마주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불현듯이

어디로 가냐고 물었다

네가 나에게


바람이

내 길을 지웠다고

생각했었는데

물어봐 주는 네가 있어

감격했다


또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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