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눈에 익은 풍경에
햇살이 뜨겁다
한가로운 잠자리의 저공비행에
나무들은 시간을 헤아리며
시한부 생을 사는 매미 울음은
지나는 차들의 소음에 묻히고
정작
말이 많았던 사람들은
말이 없다
선풍기는 나오는 길을 몰라 계속 돌고
FM라디오는 수십 년 전 팝 가수를 불러낸다
그때
그녀도
이즈음에는 이렇게 뜨거웠을까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