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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中心

by 허니

창밖에 내리는 눈을 보고 있자니 어제의 대화와 오늘의 언어들이 난무하는 지상 위에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메시지가 도착하는 느낌이다 그 사이, 꾸준하게 내리는 눈은 도시를 잠잠하게 한다 나의 말도 덮였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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