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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니 May 26. 2024

산에는 나무가 살고 있다

詩 中心

   가끔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겠지만 계절마다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하늘에는 햇살이 있고 밤하늘에는 별이 있어 위안이 되고 서로 얽혀 있거나 보듬어 주는 친구들이 있어 더욱 좋은 세상, 차마 이곳을 떠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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