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놀이터의 아이들은 계절을 타는 듯이 소리를 지르거나 친구를 부르는 말의 높낮이가 지난 계절과는 달리 매일 쾌청하고 높아 놀이터 옆 나무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요 며칠 사이 그들은 두 살배기가 뒤뚱거리며 놀이터를 휘젓고 다니는 것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일과가 되었으며 신입이 들어왔다는 뉴스는 윗마을 나무들에도 소문이 나 바람 편에 응원을 보내기도 한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