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올해 가을에는
아주 부족했다고
깊이 사랑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수 없었다고
차마 말할 수 없는 걸
여기까지만
이것으로 안녕_
나무는 제 그림자를 보면서
고해성사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