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도시를 감싸는 기운
눈이 계속 내릴 거라는 뉴스
GTX 시간이 열렸다고
없는 약속 만들어서 갈치조림 먹고
남대문 시장 배회하는
시간 여행자처럼
염려보다는 앞서는 열정
그 뒤에 있는 허무보다는
어둠, 그다음에 오는 아침의
언어를
생각한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