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상황을 보도하는 언론에서 보이는 수동성, 현 한국인의 모습과 같다.
그는 이번 동절기 코로나19 확산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영국·독일·프랑스·이스라엘·미국 등의 실내 '노 마스크' 조치 등을 언급하며 "우리나라만 뒤쳐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 단장은 "우리나라는 교역으로 국민 부의 대부분이 이뤄지는 나라기 때문에 전 세계에 대한 추세에 떨어졌다가는 그만큼 늦어지게 된다"며 "특히 경제나 사회, 문화적인 활동이 뒤쳐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계산으로는 앞으로 한 6개월 정도 뒤면 그런 활동이 재개될 때가 올 것"이라며 "여러 자문위에 있는 전문가 등과 함께 방역상황을 살피면서 논의를 하고 의견을 모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완화전략의 시기와 속도, 정도 등을 논의는 하되, 지금까지 잘 해온 방역기조가 흐트러져서는 절대 안 되겠다"고 당부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16_0002015509&cID=10201&pID=10200
해당 기사에서 발췌
착각해서는 안 된다.
일상은 정부에서 회복시켜주는 것이 아니다.
내, 그리고 우리의 손으로 직접 되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 첫걸음은 마스크를 과감히 내려놓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