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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CY Dec 22. 2022

우물 안 개구리가 자기가 잘 사는 줄 알고 남 비웃으면

그것만큼 답 없는 것도 없다.

지금 한국그렇다.

지금 이 나라와 사회가 어떠한지 진지하게 돌아보아야 하는데,

그저 하는 라곤 싫어하는 정치인 물어뜯고 지지하지 않는 정당에 손가락질하는 뿐이다.

우물 밖이 어찌 돌아가는지 알려 하는 이는 거의 없고,

 우물이 제일 좋고 훌륭하다며 안만 쳐다보고 다.

그러면서 '우리 우물보다 못한 우물에 사는 이들'은 실컷 조롱한다.

도대체 이게 무슨 경우일까?

이렇게나 갇혀 있는 이들인데, 정작 자신들이 열 있 줄 아는 모순을 어찌 설명해야 할까?

답답한 나라에, 꽉 막힌 사람들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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