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지금 봄볕도 질리는 지는 꽃이 되어가고 어느 날 누가 시키지 않아도 흙에 덮여 꽃씨가 되어 꽃이 되려고 꿈꾸게 되겠지
다시 꽃을 피운다면 지금보다 진정성 있는 향기를 가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꽃으로 그렇게 살다 다시 꽃씨로 돌아가리
[ 꽃씨 ]ㅡ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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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꽃씨의 종류를 모릅니다 .
아... 여자가 꽃종류도 모르면 되간디 . 헐. 내가 뭔 식물도감이랍디요 박사들도 잘 모른다 허더마 워낙 종류가 많아야제 허허..어째꺼나 가실과 저번참에 나무들을 다 절단해 부러서 올해는 정원이 삭막헝께 꽃씨 좀 쪼로로로... 좀 많이 심으소 . 심으라고헝께 심을건데 정원 같지도 않은 텃밭을.... ㅎㅎㅎㅎ 워메 추웅거 ...양평은 벨라도 춥네 (아랫지방 사투리는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