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시니어) 일자리를 하고 비뇨기과를 다녀왔다. 자꾸만 심해져서 갔는데, (비뇨기과에) 갈 때는 남자들만 가는 줄 알았는데, 가보니 여자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조금은 덜 챙피했습니다.
검사를 해보니 다행히도 염증은 없어서 다행이라고 하시면서, 이것저것 검사를 했습니다. 너무 늦게 왔다고 하셨네요. 챙피해서 그렇다고 하니 걱정 말라고 하시면서, 여자 손님도 많이 온다고 하네요.
약을 처방받고 (소변량) 기록도 해오라고 하시면서, 내 얼굴을 원장님이 (빤히) 보고는,
“기록할 수가 있을까...”
하시네요. 내가 속으로 ‘걱정하지 마십시오!’하고 돌아왔습니다.
고모가 김치를 담아 집에다 가져다주고 가셨다.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