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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마음 나눈 하루

2025.11.06.

by 나노

기름 표 때문에 면소재지를 버스 타고 갔다. 보관을 못해준다고 해서 큰손녀에게 갔다. 시간을 내서 지역 카드를 만들어 준다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새끼가 있으니 좋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나온 김에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하고 왔습니다. 너무나 머리가 예쁘지 않았어요. 손님이 아무도 없더니 내가 머리를 말고 있으니까 한 명, 한 명 자꾸만 많아집니다. 머리를 하고 집에 왔습니다.


춘자는 병원에 가고 이모부만 오셨다. (곰탕) 국을 가지고 가서 드시라고 챙겨드렸지요. 얼른 건강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국을 맛있게 먹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춘자는 계란도 사고, 멸치를 사서 보내왔네요.

요즘에는 왜인지 계란도 안 들어가네요.

열심히 먹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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