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by 레몬향품은

달리는 차 창 너머 불어오는 바람

울컥해 버린 단어 가슴에 박힌다


서로 다른 마음을 품었을지라도

가시 수평선 바라본 마음 같았으리라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은 이루어지리라

닿을 수 없는 손길이라도 붙잡으리라


그렇게 엮어가는

희망의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