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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익현 Jun 15. 2021

알고 있으니보지 마라- 부동산 투자 절대 법칙

이 글을 아무리 잘 쓴다고 해도 

당신은 또다시 다른 부동산 법칙을 기웃거릴 것이다. 

왜냐고?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원래부터 진리는 어렵다. 


지금도 그런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읽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라면, 그리고 자꾸 편법식 부동산 투자를 할 거라면 더 이상 이 글도 읽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일관되게 건물주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당신에게 설명을 해오고 있다.

이것은 복잡하지도 않고, 수능 공부하듯이 많은 것을 알 필요도 없다. 

2가지 부동산 투자 법칙만 고수하면 된다. 

첫 번째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절대 가르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이미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한 번에 알아 들었을 것이다. 

(다 알겠으면 하산해도 좋다.)

부동산은 투자라는 관점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손쉽게 샀다 팔았다를 반복해야 된다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부동산은 사놓고도 계속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나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주는 부동산이 세팅이 되었다면, 가급적(나는 절대) 팔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판다고 하더라도 팔 시기를 정해놓고 하는 것이다. 그냥 무작정 파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가야 한다.  

기존 고객 중에서 나에게 상담을 받고 간 고객이 구매했던 상가를 판다고 해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찾아왔다. 팔려는 이유가 급전이 필요한지 물었을 때 그건 아니고 그냥 주변에서 권리금을 많이 준다고 해서 팔고 싶다는 것이다. 

상가의 경우에는 주변 상권의 흐름을 보고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상가의 판매 역시도 그 흐름상 판매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그런 거창한 분석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 돈 더 줄테니까 팔아라는 식은 지양해야 한다. 

더구나 그 상가에서 월세는 매우 잘 나오고 있다. 하나하나 세팅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 나에게 월세를 잘 주는 부동산은 가급적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부동산은 단투가 아니라 장투다.

부동산의 성격상 단기에 매도와 매수를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건아협에서 항상 말하는 파이프라인, 돈이 돈을 벌어오는 시스템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끌고 오는 것이다. 파이프 라인 하나의 수익이 매우 작다고 하더라도, 그 개수가 늘어나면 이를 무시할 수 없다. 

마음 급한 서민들이 한 개 두 개 해보고 되네 안되네를 말한다. 과거 컨설팅한 20대 고객 역시, 파이프라인 성격의 부동산을 조금씩 모으다가 결국 건물까지 사게 되었다. 

"가난한 사람은 오늘 살아갈 돈을 벌려고 일하고, 부자는 미래를 대비한 돈을 벌려고 일한다."

당장 눈앞의 이득, 시세차익만을 보고 섣부르게 행동해서는 안된다. 

시세차익도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를 하게 되면 더 크게 벌 수도 있다. 

항상 강조하지만 나에게 꾸준히 수익이 나오는 구조를 만드는데 집중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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