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들은
대결을 좋아합니다!
아주 많이요
서로 이기고 순위를 매기는데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반 이상을 쓰는 아이입니다ㅎㅎ
나라끼리도 경쟁을 합니다
경제 군사력 관광 인구 등 순위를 매기고요
책을 봐도 캐릭터끼리 혹은 그룹끼리 대결을 시키지요
딸은요..
그리고 붙이고 자르고 입히고
역할극을 합니다
본인이 꼭 언니 역할을 해야만 하고요 엄마는 동생 역할입니다
역할극을 매우 좋아합니다
엄마인 저는 역할극 하자는 소리가 하루 중 제일
무..섭..습..니..다 ㅎㅎ
7살 여니는 역할극을 하며 인생 반이상을 살았습니다ㅋㅋ
공원에서 아들은
대결을 하자고 하지요
엄마 뛰자
누가이기나 보자
누가 잘하나 하자
게임하자면서요
딸은..
사색을 하거나
구슬을 붙이거나..
ㅎㅎㅎㅎ
집에 갖고 있는 장난감들도요
(거의 장난감이 없으나 몰입하는 것이 있다면 푹 빠지게 해 준답니다)
아들은
보드게임을 좋아합니다
역시나 대결이지요
온간종류의 미니카도 갖고 있는데요
이 차의 용도역시 무한 대결입니다^^
딸은요..
아시겠지요?
ㅎㅎ
아들과 딸은
달라도
너무 다른데요
진짜 놀라운건 뭔지 아세요?
엄마인 제가 24시간 둘을 모두 품에서 둘다 키웠는데
분홍과 파랑을 구분 짖지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이렇게 컸다는 것입니다
DNA는 과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