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히비스커스 Apr 22. 2024

아침부터

미드나잇 런

숨을 쉴 수 없다. 

약을 먹어도 진정되지 않는다. 

계속해서 커피를 마신다.

음악을 듣는다. 

그래도 아직 견딜만하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몸을 움직여야 겠다. 

분명 어젠 좋은 꿈(어린 시절 운동회 같았다)을 꾸었는데

꿈에서 어떤 여자가 

stand by your man

을 부르고 있었다. 

난 가사를 잘 몰라 옆에서 흥얼거리기만 했다. 

난 모르는 게 너무 많다. 


로버트드니로가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지금 아는 걸, 그때 알았다면....


https://youtu.be/o3bIcTEO-78?si=v36mUudwKEXpkAaC

(독일 영화인데, 이 영화에 나오는 스텐 바이 유어 맨 노래가 참 근사하다)

https://youtu.be/gCBnW6d3N6c?si=uQiU4VnWH3UacnFe

작가의 이전글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