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중간 점검생의 중간 점검
처음 마음을 다시 되새기며
처음 기쁨을 다시 되새기며
처음 사랑을 다시 되새기며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겁기에
할수록 살아있음을 느끼기에
그래서 더 하고 싶어지기에
순수한 그 기쁨을
여정의 그 즐거움을
바꿀 수 없는 행복을
놓지 않으리라.
잠시 헤매었지만,
결국 닿으리라.
처음 마음이 끝까지 가도록
중간 지점에서 다시 점검한다
마지막 그림은 그렇게 이루어진다.
글을 쓰는 이유가 뭐냐고 물을 때, 어쩌면 출간에 대한 욕심, 그리고 그것으로 인한 수익이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쓰면서 느꼈습니다. 이 일이 나를 살게 하는구나. 생각을 정리하고, 연구하고, 인생의 보이지 않는 문제들과 씨름하면서도, 글을 쓰는 시간이 힐링이었습니다. (가끔은 숙제이기도 했지만요) 이제야 마음을 내려놓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첫 목표가 무엇인지 다시 점검합니다. 글뿐 아니라 제 인생의 모든 것을 말이죠. 그리고 당신에게도 그런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쉬지 않고 달려가다 보면 가끔 무엇을 위해 삶을 사는지 잊을 때가 있으니까요.
삶을 살다 보면 인생의 모든 것이 나를 가로막는 장벽처럼 느껴지고,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할 때가 있습니다. 삶이 고난처럼 느껴지고, 그래서 더 가까이에 있는 자극적인 것들에 취해 그 사실을 잊으려 합니다. 그런데, 삶이 그렇게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의존하던 것들이 하나씩 사라져갈 때, 깨달았습니다. 삶에서 어떤 것이 주는 행복에 집착할 때, 그것들이 나의 한계를 만든다는 사실을요. 결국 그 고난 끝에 모든 장벽이 허물어졌을 때 비로소 자유롭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진짜 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의 행복과 나의 꿈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삶 속의 모든 것이 깨달음이 되며 길을 인도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인생의 중간 지점에 막 진입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중간 점검을 합니다. 원래 꿈꾸던 것에서 더 좋게 바뀐 부분들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 안에 진심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삶. 인생이라는 것이 여행이라면, 이제는 잠시 찾아오는 고난마저도 낭만으로 여기고 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일에 가슴이 뛰는 것은, 제가 그것을 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저 즐거운 취미로 느끼며, 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저 하면서 느껴지는 그 즐거운 느낌을 유지합니다. 그리고, 잘 되었을 때를 생각하며 또 즐깁니다. 어차피 잘될 것이라는 약간은 콧대 높은 자만심도 가져봅니다. 대신 지금을 아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삶을 위해서 포기란 없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즐깁니다. 그런데 결과가 잘못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 살아냅시다. 할수록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그 일들을 찾아내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봅시다. 어린 학생의 나이에 벌써 창업해서 성공한 이들도 있고, 실버 모델에 뛰어들어 제2의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도전도 당신이 길을 찾으려 한다면 길은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입니다. 당신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 그 사명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것을 찾는 즐거운 여정에 어떤 핑계도, 제약도 필요 없습니다. 무엇보다 그 여정의 끝에 당신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우리의 여정은 과정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며, 결국 승리하도록 이끌 테니 말이죠.
‘인생의 목적을 향해 고민하고, 수정하고, 나아가라. 결국 닿으리라. 결국 이기리라.’
- 온갖 좋은 것들만 가득 담아 당신의 손에 ‘강유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