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도 잘 달리고 있어요

60대 아저씨의 다리기 이야기

by 박정수

저는 5K를 50분에 달리기를 1주일에 2~3회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여전히 천천히 뛰는 수준이지만 제가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고, 대회마다 정해진 cut-off 가 45분~2시간으로 다양한데, 반 이상의 5K 대회는 나갈 수 있겠다고 위로하고 있어요.

6월부터 50분에 5K를 완주하는 확률이 높아졌고, 49분 대도 몇 번, 48분 대도 1번 하다가 어제는 갑자기 47분에 완주를 했어요. 저의 중반시점에 20대 청년이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경쟁심(?)이 생긴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처음으로 달리기 방법도 달리기(속도 8, 1분) + 걷기 (속도 5, 1분)으로 기존에 연습하던 (속도 7, 3분) + 걷기 (속도 5, 1.5분)으로 변경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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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1 분이 된 이유는 갑자기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는 순간에 십여 초가 지나갔어요.

다행히도 아침에 다리에 아무런 근육 통증이나 무릎통증 등도 없고, 숙면을 취했어요.

요즘에 새로 추가한 달리기 전 15분 전신 및 무릎 요가, 달리기 후 철봉 매달리기 및 상체운동도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정말 부작용(?)으로 생긴 숙면은 공부를 하는 직업인 저에게는 체력 및 집중력 향상의 결과 같아요.

요즘 아고라타임스에 "주가 5000"은 언제 가느냐? 하는 글을 준비 중인데 매우 스트레스가 많고, 기간과 확률을 구하는 모델도 찾는 등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였지만 이를 버티게 해 준 것이 운동 덕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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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달리는 모습도 아저씨 폼에서 오른쪽 아마추어 폼이 된 것 같아요.

아직도 뚱뚱한 저를 버티게 하느라 운동화가 고생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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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OPILOT와 올해 내 10K 대회에 도전하려면 준비해야 할 주간계획도 다 논의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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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달리기와 관한 상식을 너무나 많이 전해주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알려드릴게요. 정말 소중한 정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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