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향기 >

@봄볕, 오늘의 시

by 봄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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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위에 부서지는 햇살도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꽃송이도


내겐 전부,

당신이었어요


쏟아지는 별들의 언어로

당신을 그려볼까요?


그대,

풋풋해서

참 좋았습니다


마음 닿는 곳마다

청춘으로 물들던 날들


당신으로 향한

모든 길 위엔


지독히도 고요한

꽃향기가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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